거제도 여행 코스 가볼만한 곳 추천 베스트 7

거제도 여행 코스 가볼 만한 곳 추천 베스트 7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제주도만큼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숨은 명소들이 있는 많이 있는 관광지입니다. 또한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도 좋은 편입니다. 이번 여름휴가로 4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섬 거제도로 떠나시는 분들과 고민 중에 있으신 분들을 위해 가볼 만한 코스 7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외도 보타니아

거제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면 나오는 외도 보타니아는 섬 전체가 거대한 정원처럼 꾸며진 아름다운 섬인데요. 약 4만 5천 평의 동백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는 데다가 각종 희귀한 열대 식물 등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이국적인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국관광 100선에 뽑힐 정도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니 꼭 한번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바람의 언덕

거제도 하면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가 바로 바람의 언덕인데요.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바람의 언덕에 오르면 보이는 3면의 바다와 풍차의 그림 같은 풍경이 거제 8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며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으로도 많이 등장할 만큼 아름다워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3. 여차 홍포 전망대

여차 홍포 전망대는 거제도에서 일몰을 보기에 아주 좋은 명소입니다. 전망대로 가는 길 또한 트여 있는 아름다운 해안도로기 때문에 전망대로 오르는 동안 중간중간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코스입니다. 다른 시간대에도 물론 아름답지만 이곳은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진정한 매력을 알 수 있는 곳으로 일몰 시간에 맞추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공곶이

거제도 동남쪽 예구마을 끝자락에 있는 공곶이는 지형이 궁둥이처럼 튀어나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영화의 촬영지로 소개가 되면서부터 관광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한 공곶이는 특히 겨울철에는 아름다운 동백꽃이 가득 피어나는 명소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로 가득한 곳으로 거제 8경에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5. 산방산 비원

산방산 비원은 각종 야생화와 희귀 식물이 어우러진 수목들의 천국으로 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피어있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동화 속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산방산 자락에 위치해 맑은 물소리와 운무 속에 싸인 비원의 풍경은 마치 신선이 사는 곳처럼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6. 학동 몽돌해변

학동 몽돌해변은 몽돌이라 불리는 동글동글한 조약돌이 해변가에 펼쳐져 있어 매우 독특한 곳입니다. 약 3km의 주변을 따라 천연기념물 제233호인 동백림 야생 군락지가 펼쳐져 있으며 6~9월에는 팔색조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몽돌해변은 멀리서 보면 검은 몽돌이 흑진주처럼 반짝거리는 모습에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명소라고 하니 꼭 한번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매미성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씨가 태풍으로부터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쌓아 올린 성벽으로 자그마치 16년 6개월간 혼자서 지은 성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이국적인 모습과 아름다운 뷰로 인해 입소문을 타게 되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게 된 곳으로 새로운 특색 있는 관광지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어진 배경이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외관과 풍경으로 꼭 한번 들려보셔도 재미있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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